친모가 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4일 20대 A 씨가 한 살 된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대전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았는데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아이는 숨졌고, 아이의 얼굴과 몸에서 심한 멍 자국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아이가 지속적인 학대로 숨진 것으로 보고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친모 A 씨를 체포했으며, A 씨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져 다음 달 7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이가 칭얼거리며 시끄럽게 울어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10914313204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